창립 20주년 맞아 쓰레기 등 수거
안양의 대표적 조명 전문기업인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안양천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인테크닉스 임직원들은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안양지역에 기반을 지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안양시 공무원과 함께 안양천 지킴이 협약식을 진행한 뒤 안양천 주변을 걸으며 오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오는 20일 창립 20돌 기념행사를 마친 뒤 지역 내 보육원을 방문해 밝은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공부할 수 있도록 2천만원 상당의 LED 제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최정혁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금형 전문업체로 시작해 LED 조명 전문기업에 이르기까지 파인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20주년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20년차에 접어든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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