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북면 가채리 산 45의 1 등 60필지 총 150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대상은 피해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 해송(곰솔) 등의 침엽수다.
방제 당일에는 해당 산림 내 등산을 삼가하고 약수터 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양봉 농가와 민가는 약품이 벌통과 장독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포천= 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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