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원보면서 지방세 납부하세요!

- 시청 현관에 지방세 납부전용기 설치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 누구나 민원을 보면서 은행업무를 처리하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현관 로비에 지방세 납부전용기(ATM)를 설치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청에 민원을 보러 왔다가 지방세 납부전용기를 최초로 이용한 군내면 하성북리에 거주하는 윤 모(80세)씨는 “세상에 이렇게 좋은 지방세 납부 방법을 나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정보이기에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찾아가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1월부터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ATM기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조회 및 납부 가능한 금융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5월 종합소득할 주민세 납부시기에 맞춰 적절하게 도입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을 적극 홍보해 1만7,805명으로부터 37억 9,600만원의 연납 자동차세를 징수(2011년도 금액 대비 126% 증가)함으로서 경기불황과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 효과와 상반기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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