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탄력’

정부 주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선정

광명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 5천만원을 지원받게 돼 사회적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역특화사업 공모에는 광명시의 ‘성공하는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적 홍보방안’과 함께 도내 지자체가 신청한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공모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기업 박람회 사업과 사회적기업 SNS 마케팅 스쿨 사업 등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

사회적기업 박람회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전시·홍보·판매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으며, 사회적기업 SNS 마케팅 스쿨은 사회적기업 및 기업을 준비하는 단체와 개인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교육을 실시해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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