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민주통합당 의원을 중심으로 2011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구성해 새누리당 의원들과 갈등(본보 24일자 1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인천시당도 결산검사 위원을 재선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6대 인천시의회가 원내 제1야당인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을 배제한 채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를 편향적으로 구성했다”며 “다수당의 횡포를 즉각 중단하고 결산검사위원을 재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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