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팀 게이트볼 2연패 달성 !!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선수 등 임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포천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로 각 읍면동 29개팀 250여명이 참여해 열띤 실력을 겨뤘다.

경기결과는 총 29개팀이 출전, 우승 영북팀(영북면), 준우승 마치미팀(가산면), 공동3위 관인팀(관인면)·향적팀(소흘읍), 장려 왕방팀(포천동)·직두팀(군내면)·우금팀(가산면)·마명팀(내촌면) 등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서장원 시장은 축사에서 ‘포천시는 경기도내에서 재정이 열악하고 살기 어려운 지역이라고 전제한 후 최근 삼척의 발전소를 방문 지역 주민들이 발전소 건설에 98%의 주민 지지를 얻어 건립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 나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변화(LNG 발전소 건립)에 노력해줄 것과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을 이끈 주역으로서 포천시가 바로설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여성과 경로복지팀 ☏ 031-538-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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