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시장 서장원) 서울중심까지 신속한 운행을 위하여 일반시내좌석형 버스로 운행되던 138-3번버스 (대진대~ 청량리)를 오는 4월 23일부터 직행좌석형버스로 형간전환하고 청량리에서 제기동까지 노선을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까지는 18대의 3100번 직행좌석형 버스가 있어 시민들이 빠르게 서울로 진입하고 있으나 서울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종로, 서울역쪽으로는 직행좌석버스가 없어 방안을 모색한 결과 청량리에서 제기동까지 연장운행하고 , 직행좌석형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또한 변경 운행되는 노선은 138-3번이 3200번으로 변경되는 것으로서 1일 11대로 60회가 운행되며 2012년 6월중에는 운행차량 일부를 계통분할하여 포천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포천에서 서울까지 직행좌석버스 운행되는 노선이 3100번과 3200번으로서 2개노선이 되는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노선 변경으로 인한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하는 차량 내부에 변경안내사항 부착 , 버스정보시스템등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