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새누리당 유천호 당선자
“취임 즉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주변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하고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당선된 유천호씨(61)의 당선소감이다.
유 당선자는 그동안 군민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군민에게 약속했던 풍요로움이 가득한 강화, 사통팔달 교통망이 이어진 강화,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등 군민이 열망하는 강화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 행정에 있어 지역개발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는 개선하고 650여명의 공직자들이 소신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책임행정제를 도입, 소통과 화합하는 군정을 이루겠다고 했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들께도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강화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군민들과 함께 잘사는 강화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고 다짐했다.
한의동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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