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개최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교통안전정책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콜택시 도입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2년 본예산에 3억원을 확보했으며,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한 차량 4대를 구입해 6월중에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콜택시 이용요금, 이용대상자, 명칭에 대해 심의했다.
기본요금은 1,000원(5km), 5km 초과시에는 km당 100원 추가요금 및 시 경계 외를 벗어나는 경우 km당 150원의 할증요금을 받는다. 또한 이용대상자는 1?2급 중증장애인 및 동반가족으로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운행구역은 포천시 관내와 연접시군(의정부시, 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등)이다. 장애인 콜택시 명칭으로는 ‘포천행복콜’로 결정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콜택시 운영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운행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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