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철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 참여
포천시 신석철 부시장은 지난 27일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신북면 만세교리에 소재한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작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신석철 부시장은 2012년도 포천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체험! 삶의현장’을 실천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작업에 나섰으며, 재활용품 선별원들과 함께 오찬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현장체험에는 신석철 부시장을 비롯해 박진광 경제생활지원국장, 김덕진 환경관리과장, 채희진 환경관리팀장, 윤동준 청소행정팀장, 배상근 환경시설팀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재활용품 선별원들과 함께 3시간동안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체험했으며, 현장체험이 끝난후에는 재활용센터내에서 선별원 23명과 함께 도시락으로 식사를 함께하고, 식사를 마친후에는 선별원들과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은 환경보호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재활용 선별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장이 됐다.
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이번 특수시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모두가 분기 1회이상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체험현장도 지역내 기업체는 물론, 각급 학교, 군부대, 사회복지 시설, 농업인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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