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일 FTA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실시

- 29일에는 양문산업단지 기업체 대상 FTA 설명회 개최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0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의 비전인 FTA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한?미 FTA 발효이후 대비할 기업의 FTA 활용 전략 제고 및 농?축산업 분야 보완대책, 주요 수혜품목 및 원산지 검증 사례방안 등을 교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미 FTA 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포천시 공무원이 먼저 FTA를 인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특히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 경영을 위한 소득 직접 지원, 공급자 지원, 가공농수산품 지원 등 제조업 및 농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FTA 교육은 지난 2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공무원대상 교육으로 점차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영중면 양문산업단지 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관내 기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등에 모든 역량과 시책을 총 동원해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 031-53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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