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생물배양센터에서 보급하는 BM활성수는 박테리아(B), 미네랄(M),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기물을 분해하는 자연생태계의 원리를 이용해 생산된 물로서, 특히 미네랄이 풍부하며 미생물과 혼합(10:1)해 사용하면 더욱 좋다.
BM활성수로 인한 농업에서의 기대효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투여해 토양개량에 따른 연작장해, 생리장해를 최소화하며 작물의 표피세포를 강화해 병해충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신선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축산업에서의 사용 효과는 농장 악취를 저감시키며, 파리 등 유해 해충의 서식을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
BM활성수 사용법은 축사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원액이나 물50배 희석액을 1일 1회 전면 살포해 주며, 작물성장촉진에는 2주 간격으로 물50배 희석액을 1,000㎡당 1톤을 살포 또는 관주해 주면 된다. 또 퇴비제조에 사용시에는 퇴구비 1톤당 원액 20ℓ를 잘 혼합해 준다.
미생물 배양 담당자는 “BM활성수 무료 보급 기준은 당분간은 매일 1인당 100ℓ한도내 20명 선착순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기술과 환경과학팀 ☏ 031-53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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