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토평중학교 대강당에서 정은식 서장과 학생, 지도교사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
구리서 강력팀 김수만 형사 등은 이날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사례별 UCC 동영상 시청 및 상황극에 따라 경찰장구인 테이져건과 삼단봉, 수갑 등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김은지 순경 등이 실전과 같은 호신 체포술 시범을 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집단의식을 강화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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