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비 공개 등 51개 시책 추진
인천시가 전 기관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 공개를 포함한 고강도 청렴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2012년도 전국 청렴도 상위권 도달을 목표로 ▲반부패 인프라 운영강화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청렴정책의 투명성 제공 ▲청렴 문화 기반강화 ▲부패 사례방지 활동 강화 ▲청렴교육 및 홍보강화 등 6개 분야 51개 청렴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전 기관 부서 업무 추진비 사용내역을 전면 공개한다.
그동안 공사계약 시에만 시행하던 ‘청렴 계약 이행서약서’ 제도도 각종 보조금 교부 시에도 확대 실시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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