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화 정구찬갤러리 관장
작가는 문명에 파괴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그 자연에의 경이와 신비를 한국적 정서와 시야로 표현하고자 오랜 시간 우리의 자연을 소재로 표현해 왔다. 하지만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자연에 더 이상 원하는 소재를 찾기에는 한계를 느낀다.
자연을 관조하듯 멀리서 크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문명에 파괴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원초적 자연인 하늘과 구름의 조형성을 발견하면서 표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구름의 형태와 단조로운듯 하면서도 절제된 미묘한 색감을 통해 하늘의 맑은 서정적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대지와 하늘의 대담하고 적극적인 화면 구성으로 구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하늘의 기운을 담아내려 한다.
바쁘고 각박한 도시의 삶 속에서 현대인들에게 자연에 대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희망, 우주에 대한 신비와 상상의 공간, 하늘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윤종
·개인전 15회 (서울, 대구) ·뉴욕 아트페어 (New York Jacob K.Javits Convention Center) 등 해외아트페어 5회
·(KIF) 한국국제 아트페어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등 국내아트페어 20여회 ·ARTO ART PAIR BUSAN (부산 센텀호텔)등 호텔아트페어 3회
·대구·상트페트부르크 미술교류전 (러시아, 마니쉬 미술관)등 해외교류전 20여회 ·영·호남 교류전(대구문화예술회관)등 국내교류전 30여회
·한·중 당대 대화전 (중국, 칭따오)등 해외 초대전 10여회 ·극사실주의 화가들전 (현대예술관) 등 국내 초대전 2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경북, 전남, 청도, 나혜석,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구시미술대전, 삼성현, 성산 ,정수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현) 한국미술협회(이사)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 대구중등미술협회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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