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명나는 노래교실 호응

‘노래로 힘 팍팍!’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 시간 동안 초빙 강사의 재치있는 진행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신 가요를 맛깔나게 부르는 법을 가르치고 애창곡 및 메들리 합창 등을 통해 시름과 스트레스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 김모씨(49)는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 질 정도로 애창곡도 부르고 메들리 합창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다” 면서 “복지관 의 장기사업으로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즐거워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시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면서 삶의 의욕 등 생활의 활력 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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