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영버스 3월 7일부터 노선변경 운행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공영버스 및 벽지노선 등 일부 노선을 변경해 3월 7일부터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노선변경은 불합리한 노선을 조정 · 정비해 교통취약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노선운영을 합리화해 이용불편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영버스 5번의 관인~운천간 횟수를 늘리고, 10번과 71번은 운행 횟수를 늘려 환승 등을 통한 신읍동 시내와의 접근성을 높혔으며, 8번은 청소년회관까지 연장운행, 9번은 초가팔리~상운아파트 구간만을 운행하던 것을 금현리까지 연장해 정교리 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포천~유교~내촌간 노선을 2회 증설해 포천과 내촌간의 연결 기회를 마련했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버스노선 변경으로 이용승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변경된 노선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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