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봄 선물 가득 뿌린다

내달 11일까지 출국객 등 대상 봄 맞이 사은행사

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다음 달 11일까지 봄 맞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 맞이 사은행사는 다가오는 3·1절 징검다리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출국 객 및 신혼 여행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롯데면세점은 ‘평생 경품 시리즈’ 이벤트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몰디브 여행권을 준다.

 

또 1천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중 20명을 뽑아 매달 3번씩 20년 동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평생 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300~2천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2만~12만 원 대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특히 웨딩 이벤트로 500~2천 달러 이상 구매 시 5만~20만 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신라면세점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500~2천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4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삼성·BC 글로벌카드 결제고객은 300~2천 달러 이상 구매 때 1만~8만 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멤버십 신규 가입 시 5천~1만 원권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카드사별로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벤트로는 500~2천 달러 이상 구매 시 5만~2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애비뉴 관계자는 “봄을 맞아 해외 여행권 및 영화관람권 증정,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제공, 웨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70개 매장, 400여 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항 면세쇼핑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할인·사은행사, 경품 이벤트 및 문화체험 이벤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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