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말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재해 피해 방지를 위한 수해복구사업을 올해 우기철 이전에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수해복구사업은 하천 29개소에 대해서 기능복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공사완료 및 공사중에 있으며, 이중 고모천 등 개선복구사업 4개소는 설계 및 계약심사를 완료해 공사발주를 의뢰한 상태이다.
또한 시는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으로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와 지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개소에 대해서는 국비 19억, 도비 3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2월중에 공사발주할 예정이다.
시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작년 여름과 같이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절대 안된다는 각오로 우기전까지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사명감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해복구사업 현장에는 영하의 기온에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재난관리과 복구지원팀 ☏ 031-53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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