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혐의’ 지드래곤 컴백 심경… “비난여론 받아들일 것”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빚은 빅뱅 지드래곤이 복귀 심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하이컷’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올 한해는 은혜를 갚는 느낌으로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컴백 각오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달 말 빅뱅 신곡으로 전격 컴백한다. “(활동에 대한) 비난 여론도 예상된다”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어쨌든 이래저래 내 잘못이니 받아들이겠다. 마음가짐과 생각을 넓게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디즈래곤은 “사장님(양현석)이 출연중인 SBS ‘K팝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다. 사장님께 이야기한 건데 내가 회사(YG)에 일찍 들어오지 않았으면 ‘K팝스타’에서 탈락했을 것 같다고 했다”며 눈여겨보는 도전자로 이승훈을 꼽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2월말 컴백한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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