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단 및 광주시스킨스쿠버연합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광주시 공보팀 k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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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은 겨울을 맞이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9가구에 1천8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먼저 1월 7일, 복지회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봉사단 가온누리는 지난 해 12월 24일 경안시장에서 모금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 900여장을 구입,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전달하였으며 1월 14일에는 복지회관과 광주시 스킨스쿠버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4가구에 총9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며 직접 연탄을 마련, 배달해 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온누리 및 연합회 담당자는 “우리고장에 많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걸 알 수 있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며 “좋은 인연으로 만나 기쁘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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