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사회복지관-우리병원 소원들어주기 MOU

안양 비산사회복지관(관장 정명희)은 14일 2012 비산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이하 소원들어주기) 1탄으로 관내 우리병원(병원장 박광렬)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소원들어주기 사업은 기존 복지관에서 직접 대상자들에게 서비스 및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들에게 또는 대상단체의 필요한 욕구를 파악, 이에 대한 지역사회자원연계를 위한 협약을 통해 대상자 및 대상단체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관내의 사회복지사들로만 이뤄진 대상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설운영위원 및 지역자치위원, 통·반장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전달하는 사업을 협약에 따라 금년 1월 제 1탄으로 관내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복지관 시설운영위원들이 관내 임곡우리경로당과 임곡그린빌 아파트 경로당에 쌀 20㎏ 2포대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혈압계를 전달 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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