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맞이 재래시장 할인 행사 나서

안양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는 16일 박달시장을 시작으로 17일 관양시장, 18일 호계시장, 19일 남부시장, 20일 중앙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설 제수용품 등을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물가관리상황실은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등 4개 분야 2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며,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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