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농업대학이 농업인재개발원이 시행한 농어업교육 우수사례공모전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양평군 환경농업대학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업인재개발원이 실시한 농어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농어업교육 프로그램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농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양평군 환경농업대학은 학생증 발급을 통한 자동출석관리시스템과 OMR카드를 활용한 만족도조사, 성적처리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에 이어 지난해11월에도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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