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명임)는 지난23일 동두천 컨벤션홀에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두천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01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새마을사업 우수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011 새마을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은 소요동 협의회·부녀회가 우수상은 불현동 협의회·부녀회가 장려상은 생연2동, 중앙동, 보산동 협의회·부녀회가 수상했다.

 

또 송내동 이호범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도지사 표창에는 생연2동 이순남 부녀회장, 불현동 허옥무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19명의 새마을지도자가 개인 표창을 받았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밑반찬 해드리기, 사랑의 송편 나누기, 방역봉사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12년 새해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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