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署 내년 업무보고회
부천원미경찰서는 26일 오전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평가를 겸한 2012년도 주요 업무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원미서는 올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내년도 추진 업무에 대한 방향으로 ‘지역주민 의견 적극 수렴과 소통 창구 확대’ 를 설정해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경찰서는 내년에 주민소리함을 설치하는 등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호림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이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공기관의 친절은 친절, 불친절이 아닌 더 친절하느냐 덜 하느냐의 정도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전 직원이 공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성훈·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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