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신천교~선업교간 도로 개통

동두천시 신천교~선업교 간 도로(1.0㎞)가 19일 개통됐다.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신천교~선업교 간 도로 개설 사업에는 총 13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9년 7월 공사에 들어가 왕복 4차로로 확·포장됐다.

 

해당 구간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별도의 인도교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강변로 방향의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게 돼 신천교 주변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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