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 내년부터 전면 시행

인천시는 내년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납세 고지서 없이도 시중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의 과세정보를 확인한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 또는 행정안전부 위택스(http://wetax.go.kr) 등 인터넷상으로도 지방세를 낼 수 있다.

 

특히 시는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스마트페이’ 시스템을 구축, 내년 3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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