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를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총기류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총기점검은 2012년 핵 안보정상회담의 안전확보와 정기점검을 병행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공기총(단탄 4.5~5.0㎜, 단탄 5.5~6.4㎜)과 공기권총, 마취총이다. 단탄 5.5㎜ 공기총은 점검에서 제외된다. 점검에 응하지 않으면 최고 3년 이하 징역,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총기소지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안성=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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