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쏠쏠한 급여, 빵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르바이트, 스키장 동계시즌 알바가 막바지 채용에 한창이다.
12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에 따르면 전국 17개 스키장 및 리조트와 그 인근 지역에서 현재 총 713건의 채용공고를 등록해두고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포천베어스타운 스키장은 내년 3월까지 근무할 동계 시즌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리프트 안전관리, 주차 안전관리, 스키 및 보드 보관소 관리 등 3개 부문으로 일 8시간 근무에 일급 3만4천560원이 지급된다.
복리 후생으로 기숙사 및 식사가 제공된다. 주 1회 유급 휴무가 주어지며, 휴무일에는 무료 리프트 이용 및 스키 렌탈 등 무료 스키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감일은 이달 17일이다.
이외에도 스타힐리조트, 무주리조트, 비발디파크 등 주요 스키장 및 리조트에서는 각 부문별 필요인력을 상시로 충원하고 있다.
한편 알바몬 ‘스키장알바’앱은 아이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알바몬’ 또는 ‘스키장알바’로 검색하거나, 알바몬 맞춤알바앱 페이지(www.albamon.com/service/mobile)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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