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5일 경기도청 신관1층에서 열린 12월 중 도월례조회에서 경기도 하반기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경기도가 지난달 발표한 2011년 하반기 국ㆍ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평가는 국ㆍ도정 시책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인식하고 행정의 연계성과 효율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2012정부합동평가 대응태세 및 무한돌봄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시책 등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수여받은 포상금 1억원을 수해복구사업에 투입, 수해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사용키로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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