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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승인 2011-12-06 10:51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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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바람으로 어깨도 몸도 움추려 드는 요즘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한 열기가 전해지고 있다.

 

광주시 16개 기관장 모임인 경암회는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에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광주 곤지암 가구협회 김흥식 회장 일행은 2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광주시 목현동 소재 (주)정일포장산업(대표 정일권)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송정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시와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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