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성과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취업자와 상담건수가 각각 11.5%, 22%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0일 센터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용 취업자가 2천500명을 기록, 지난해 2천242명보다 11.5% 증가했다.
상담실적은 방문 2만 1천930건, 전화 7만 4천837건을 기록해 모두 9만 6천767건으로 지난해(7만 9천351건)보다 22% 증가했다.
센터는 운영인력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17명으로 줄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에 주력했다.
올 상반기 취업한 600명에 대한 재직현황(잔존율)을 조사한 결과 재직자 68.3%, 퇴직자 31.7%를 기록해 취업자의 사후관리에 나섰다.
또 청년층과 노년층에 대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시행해 맞춤형 진로설계와 동기를 부여했으며 비서, 텔레마케터, 바리스타, 피부미용관리사 등 단기직업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이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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