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봉산 숲속 황토길 개설

이천시는 설봉산 만남의 쉼터에서 호암약수터에 이르는 800m 구간에 황토 흙을 포설, 숲속 황토길을 개설했다.

 

이번 황톳길은 설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기존의 단조로운 걷기 코스에서 벗어나 등산로를 맨발로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두통해소는 물론 치매예방과 기억력 향상, 소화기능개선, 당뇨예방, 피로회복, 불면증해소 등 건강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이백상 기자 sm3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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