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 운행되는 443대 모든 택시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된다.
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택시 213대와 법인택시 230대 등 모든 택시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개인택시는 11월말까지 법인택시는 내달 초까지 단말기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자동차 증가와 대리운전 성행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단말기 설치비용의 75%를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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