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민원과 현안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4일 중앙동 중앙성모병원 6층 강당에서 시장 이동 집무실을 운영했다.
이날 ‘시장이동집무실’에는 시장과 현안 관련과장, 통장 등 주민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생활안전 CCTV 설치’,‘생연로 재포장’,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 처리’,‘하천준설 및 동광교 뚝 높이 상향조정’,‘수해 재발 방지 대책’등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고 오시장은 현장을 확인해 적극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오시장은 지난7월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시는 시장이 직접 지역현안사항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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