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무한돌봄 사례관리사업 평가 준우수기관 선정

구리시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 무한돌봄 사례관리사업 평가에서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5월 무한돌봄센터 개소이후 그동안 지역 내 병원, 봉사단체, 기업 등 협력기관 92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체계적인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자체교육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진행,올 상반기에만 3백3세대의 생계와 의료, 주거,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천만원 전액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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