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장현식)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꿈누리 회원 페스티벌을 열었다.
지난 14일 열린 페스티벌에서는 식전행사로 극단 의왕 97이 창작 이미지 퍼포먼스인 전통극 ‘뺑파전’을 공연했으며, 청소년발표회 바운스 댄스팀과 국악예술단, 방과후아카데미합창단, 국내고등부 최고의 비트박스 김진웅 군의 초청무대 등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로는 유아·청소년·성인 생활체육 및 사회교육 회원과 강사들이 직접 준비한 에어로빅·플룻·바이올린·밸리댄스·방송댄스·유아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사회교육 작품 전시회 및 체험프로그램인 폼아트, 클레이공예, 천연비누만들기, 전통예절체험 등 4가지 체험이 무료로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장현식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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