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햇사레 복숭아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주관한 ‘2011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 전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천시는 국내 원예농산물 및 전통식품의 우수브랜드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전에서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현장 브랜드 관리 등의 평가 결과 ‘햇사레’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미백, 천중도,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를 재배하는 한편, 중부권 내륙지방의 복숭아 최적의 생장조건에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햇사레 복숭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6회 연속으로 수상해 소비자 신뢰도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다지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파워브랜드대전의 경쟁적 우위를 통해 햇사레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극대화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임종빈 대표는 “법인 역량을 집중해 복숭아에 국한하지 않고, 사과 및 배 브랜드인‘천생연’을 통한 품목 확대로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더욱 인정받는 고품질 과실생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