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불편 민원! 발빠른 스마트 대민행정 서비스로 해결

광주시는 시청 전 직원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쓰레기, 교통시설, 광고물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공무원이 먼저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처리부서간 신속한 협의를 통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5만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시민생활에 체험 및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먼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실적 관리를 통해 모든 공직자의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보완 개발, 기존에 공문으로 주고, 받고, 수기로 관리하던 대장관리 업무를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자동화함으로써,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적 집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모바일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게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 내년에는 광주시 시책을 전국적으로 확산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환경의 편리성을 극대화해 시민으로부터 호평 받는 시책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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