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레인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본부장 방창훈) 동두천관리역 철길봉사회는 지난 3일 장애여성 23명을 초청,‘GLORY 해피트레인’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 및 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과 삼백건설이 공동으로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장애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이날 해피트레인은 KTX를 이용,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해 버스로 부산의 해운대와 누리마루 등 명소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여성들과 함께한 기차여행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요원과 철길봉사회원들이 안내도우미로 활약했고, 추철호 삼백건설 대표가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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