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의 소셜네트워크(SNS) 가입자 수가 지방자치단체 관련 부문 최초로 2만 명을 넘어섰다.
6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www.into.or.kr)에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 회원 수가 지방자치단체 관광 관련 SNS 가운데 최다인 2만 명을 넘어섰다.
공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관광정보와 축제·공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9월 오픈한 인천관광 어플리케이션도 SNS와 서로 연동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네티즌에게 인천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SNS 회원 수 2만 명 돌파를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으로 폭넓은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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