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를 맞아 새로운 영농기술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양평군은 3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수료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정착 신규 농업인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조대원·김순신씨가 공로상, 조대원·김순신·엄경숙·김경두·원용섭·양영미·김한래씨가 개근상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24회 10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이론 38시간, 현장실습 44시간, 견학 20시간 등으로 편성돼 주요 작물 모종 기르기와 정식, 수확 특별관리방법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영농기술은 물론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미생물 사용, 친환경인증 절차, 귀농·촌 종합정책, 뛰는 농촌, 나는 이야기 등 귀농인이 알면 유용할 정보들도 제공됐다.
군 관계자는 “성공 귀농인의 정착사례를 통해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 유입에 많은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통해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ekgib.com
사진설명 : [♣양평군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영농정착 신규 농업인 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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