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표지 일제정비에 나섰다.
의왕서는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도로이정표 2개소와 안전표지 12개소, 보조표지 1개소 등 15개소의 교통안전표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가로수 등에 가려있던 의왕~과천 간 유료도로 등 2개소 정주식 이정표가 30m 후방에 편지식으로 새롭게 교체됐으며, 고천사거리 등 3개소에는 측주식 철주와 안전표지가 설치됐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에 가려진 안전표지는 신호등 부착대로 이동 설치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김희규 의왕경찰서장은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 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의왕경찰서가 되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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