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23일까지 30일간 경기도자박물관(곤지암행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6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도자기 판매실적이 5억여원,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 7억 5천만원, 상담 실적이 476억원에 이르는 등 다른 해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왕실도자기축제와 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연계되어 그 효과가 상승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도자기체험과 문화체험, 공연프로그램 등을 기획,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의 기업애로 출장 상담소 운영으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요인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개선된 축제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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