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 등을 연결한 아름다운 테마길인 부천 둘레길을 홍보하고자 부천시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 둘레길 체험단’ 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체험하게 되는 둘레길은 제1코스인 향토문화유적 숲길로, 22일 오전 9시30분 고강 선사유적공원에 집결해 경숙옹주묘, 능고개, 청소년수련관을 거쳐 원미산까지 총 8km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둘레길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 신청은 부천시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ucheon.fb) 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긴 숲길을 체험한 후 먹는 새참의 맛을 즐기기 위해 참가비는 5000원이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는 간편한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에도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다는 것을 온라인을 통하여 알리고, 오프라인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 앞으로도 부천 둘레길이 많은 사람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