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야간운영

의왕시가 시민과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시장실’을 12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청계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과 관련, 직장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특별히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이날 김 시장은 “주민의 애로사항과 고견을 수렴해 시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라며 “올해는 시정 여러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았고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일류 도시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계동 주민들은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로 야간에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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