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친절미소왕 송보경씨

 

이천시 친절미소왕으로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송보경(36)씨가 뽑혔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참여해 2011년 3분기 중 가장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뽑는 투표 결과, 송보경씨가 22.8%를 득표해 친절왕으로 등극했다.

 

송씨는 종합민원실에서 지적관련 제증명을 발급해 주는 일을 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로 민원인과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송씨는 “종합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고의 모범 민원실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자체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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