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회회관 11월 기획공연 ‘틱틱쇼’ 마련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10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 회관 내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잼스틱의 ‘틱틱쇼’를 선보인다.

 

틱틱쇼는 기존의 식상한 타악 공연에서 벗어나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로폰으로 들려주는 ‘왕벌의 비행’, 관객이 함께 참여해 연주하는 ‘서커스 서커스’, 재활용 쓰레기통을 이용한 ‘버켓 스트릿’ 등 귀에 익은 친숙한 곡들을 유쾌한 퍼포먼스와 곁들여 선보일 예정이다.

 

잼스틱은 2005년 창단 이후 SBS ‘스타킹’, KBS ‘열린음악회’ 출연과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공연 외에도 11월 기획공연으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인천아리랑 2’(11일 예정)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 및 현장 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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