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계도자비엔날레 기차 타고 구경 오세요

한국철도공사는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기차를 이용해 2011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관광할 수 있는 연계 기차여행상품을 다음달 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코레일 투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학교, 학원 등 단체들도 접수가 가능한 상품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 15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8시 43분 양평역 도착, 버스로 여주 8경 중 하나인 신륵사를 둘러 본 후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는 중식으로 산채비빔밥이 제공된다.

 

서울 출발은 오후 6시26분 용문역을 출발해 7시6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대인 5만4천원, 소인 4만9천원이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는 코레일투어 홈페이지 (www.korailtour.com)나 고객센터(1544-4590)로 문희하면 된다.  여주=류진동기자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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